안녕하세요. 하루에 하나씩 입니다.

혹시 탈모약을 복용하기전에 궁금해서 오셨나요?

탈모 천만 시대입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탈모약 복용 7년차 경험으로 작게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탈모약 종류는 아주 많습니다. 

이해 돕기 위해 우리가 먹는 과자에 

비유해 볼께요.

새우깡, 버터링, 양파깡, 감자깡, 고구마깡, 

수많은 과자가 있습니다.

종류는 많지만 모두 밀가루가 들어갑니다.


탈모약도 마찬가지예요.

한 번씩 들어 보셨을건데

프로페시아, 프로스카, 아보다트 

탈모약과 이 약들을 복제해서

만든 카피약

피나테드정, 베아리모정, 알오펙정, 

프로시정, 알파스카정, 프로스몰정, 두타겟.

아보탄, 씨엠두타, 타테린 등등 너무 많습니다.




탈모약 종류보다는 탈모약 성분으로 

구분 하셔야 됩니다.

성분에 따라 복용하시면 됩니다.


탈모약은 '두타스테라이드'와 '피나스테라이드'

2가지가 흔히 쓰이는 탈모약 성분입니다.


2가지 성분 모두 탈모의 원인인 

' 5알파환원효소'를 억제해서 

탈모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착각하사지 말아야 합니다.

 탈모약은 발모약이 아닙니다.

즉, 탈모가 일어나지 않게

방지하는 약이라는 것입니다.


두 성분의 차이는 

두타스테라이드는 '5알파 환원 효소 중 

제 1형,2형 억제하는 효과, 

피나스테라이드

는 '5알파환원효소 중 

제 2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나스테라이드 2형만 억제하는데 

두타스테라이드는 1형,2형 모두 억제해서

더 강력한 성분입니다. 

피나스테라이드가 DHT 농도를 약 70% 

억제한다면 

두타스테라이든 90%

억제한다는 거죠.


그렇다고 효과가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두타스테라이드의 경우는 

아직 FDA 인증을 받지 못했고 

오히려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본과 한국(MFDS)에서는

탈모치료제로 인증되어서 

국내에서는 이 2가지 성분이 

치료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비뇨기과나 피부과에 가시면 

전문의 선생님께서 

일반적으로 '피나스테라이드'로 

처방해주십니다.

'두타스테라이드' 성분의 탈모약을 

먼저 권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피나스테라이드의 효과가 떨어진다거나 

환자가 원해서 '두타스테라이드'를 

처방을 받기는 하더라구요. 

탈모약을 6개월 복용 하고도 진전이

없다면 다른 성분으로 넘어 가는거 같았습니다.



탈모약 성분은 크게 위 두가지이고, 

그 성분으로 만든 대표하는 약들이 있는데요.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은 프로페시아와 프로스카가 유명하고, 

두타스테라이드 성분은 아보다트가 대표적입니다.




프로페시아는 FDA 승인을 받아 

30년 넘게 사용된 

대표적인 탈모치료제 입니다.

프로페시아는 마크제약사의 '프로스카' 라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의 

부작용으로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게

발견되면서 '프로페시아'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본래 탈모치료제로 개발목적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부작용 덕분에 개발된 거죠.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프로스카는 

피나스테라이드 함량이 5mg 인데 이것을 1mg으로

줄여서 만든게 프로페시아 입니다. 


그래서 탈모인들 중에는 

프로스카 5mg 이나 프로스카 카피약을 

4등분으로 쪼개서

복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보다트는 두타스테라이드 성분을 

사용한 대표적인 탈모치료제 입니다.


아보다트 역시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2002년에 FDA의 승인을 받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2006년도에 진행된 임상실험에서 

성기능관련 부작용이 보고 되면서 

안정성 문제 때문에

탈모치료제로 승인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한국과 일본에서는 탈모치료제로 승인 받아 

복용은 가능하지만, 탈모치료제 처방시 

먼저 권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성분은 2가지인데 왜 이렇게 탈모약 종류가 많은 걸까요?

2008년도에 프로페시아의 특허권이 끝나면서 

다른 제약회사에서도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카피약(제제릭) 왕창 만들어 냈기 때문입니다. 


즉 복제약이라고 해서 다를건 없다고 하네요.

똑같이 피나스테라이드 1mg 이기 때문에 

부작용과 효능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아보다트 복제약은 두타스테라이드 성분이 

사용되었는데 강력해서인지 

전립선 치료제와 탈모치료제 모두 함량

0.5mg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 기사에 따르면 

복제약이 판매된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탈모약 시장 1위는 프로페시아가

2위는 아보다트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값이 좀 더 저렴한 복제약이 많이 있음에도 

정품약이 시장 점유율이 높은것은 

아마도 제조 방법 때문인 거 같습니다.


카피약이 부작용과 효능이 비슷하다고 

하더라도 제약회사의 기술력에 따라

 조금은 효과가 다를 수 있거든요.


화장품도 같은 성분을 사용해서 배합하고 

만들지만 제조 노하우에 따라서 

품질이 달라 질 수 있는거 처럼 말이죠.


복제약은 정품약 대비 80%~120% 효과가 나면 

승인이 안다고 합니다. 효과가 더 좋을수도 있지만, 

좀 더 못하다는 말이죠.


복제약은 연구개발이나 임상실험절차 

비용도 적어서 정품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정품약이 좋은지 복제약이 좋은지 

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탈모약을 

사용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정품약을 먹었지만 

매일 꾸준히 먹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복제약을 먹고 있는데 

아무탈 없이 잘 먹고 있습니다.



성분별 탈모약(치료제) 종류

 피나스테라이드 1mg

 피나스테라이드 5mg

 (프로스카 1/4 쪼개 먹는 탈모약)

 두타스테라이드

 헤어피나정,모나스타정,알로펙정,헤어페시아정,모나드정,알로시아정,모나리드정,마이페시아정,유나시아정,마이시아정,메리나정,그로모정,대웅바이오피나스테리드정,프로페시아, 피나테드정,베아리모정,다모케어정,두피나정,모더페시아정,미노페시아정,프로시정,네오페시아정,페로시아정, 외 다수 

 핀카정,트로피나정,파나드정,알파스카정,유로스칸정,프로스몰정,프로리드정,파나스카정,스카렉스정,유로피나정, 외 다수

 아보다트, 아보스티드,두타스카,두타렉스,두로칸,두테론,삼천당두타스테리드,두타젠,자이가드,두타겟,아보탄,휴메리나,다모다트,아두타,프로다트,모플러스,두타락,유로다트,안국두타스테리드,씨엠두타,타테린,두테스몰,네오다트 ,두스타,두타리드,원투스테리드,아보타스,두타반,아나딘,아보스타,대웅바이오두타스테리드,아보데트,두타텍트,아보피나,두아보,외 다수



탈모인들이 궁금한 탈모약 종류와

탈모약 성분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탈모약 복용 부작용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경험담도 읽어주세요.


도움글 : 탈모약 복용에 따른 부작용 후기 


2020년 추천 탈모샴푸 순위 쇼핑 정보 2020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